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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주뉴스

시민과 소통하는 공주시의 이야기를 전해드립니다.

신바람 공주뉴스 314회(고령친화도시, 시민참여단, 공무원노조 단체협약, 정례브리핑, 공주페이, 문화체육시설)

작성자 온라인팀  조회수 855 등록일 2020-12-29

HEADLINE NEWS
(NA) 주요 뉴스입니다.
(1) 공주형 고령친화도시조성 시민참여단 위촉식 및 최종용역 보고회가 개최됐습니다.
(2) 공주시가 공주시 공무원 노조와 단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3) 공주시가 연말연시를 맞아 오는 1월 3일까지 방역 관리를 강화합니다.
자세한 내용, 제108차 정례브리핑 통해 전해드립니다.

OPENING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신바람 공주뉴스입니다.
2020년 경자년이 지나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로 많은 것이 제한되는 조금 아쉬운 한해였지만
2021년도에는 시민 여러분 모두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 되시기 바랍니다.
신바람 공주뉴스, 시작합니다.

Main News
#1. 공주형 고령친화도시 시민참여단 위촉식
(ST) 공주시가 지난 21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공주형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시민참여단 위촉식을 가졌습니다.

(NA) 공주시는 경제 재생, 문화관광, 도시 안전, 혁신 소통, 건강 돌봄 등
공개 모집을 통해 선발된 5개 분과 31명을 시민 참여단으로 위촉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당부했는데요.
시민 참여단은 앞으로 2년간 고령친화도시 추진 사업에 대한 과제 발굴과 정책수립 모니터링, 노인 불편사항, 고령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개선사항 제시, 시민 홍보 활동 등 중추적 역할을 맡게 됩니다.
또한 지난 16일 구성된 노인복지 관련 부서 5개 분과 T/F팀과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유지하고 다양한 노인복지 정책 아이디어를 제시할 예정입니다.
한편, 위촉식에 이어 국제네트워크 고령친화도시 가입을 위한 최종 연구용역 보고회가 진행됐는데요.
보고회에서 구태환 중부대 산학협력단 교수는 ‘건강하고 행복한 100세, 신바람 공주’라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이를 위해서는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평생 살고 싶은 지역사회라는 3대 전략 과제와 36개 세부사업을 발표했습니다.
이에 공주시는 이달 중 최종용역을 완료하고 2021년 1월 세계보건기구에 고령친화도시 가입을 신청할 방침입니다.
(공주형 고령친화도시 조성 시민참여단 위촉식 21일 개최)

#2. 공주시-공무원노동조합 단체협약 체결식
(ST) 공주시와 공주시 공무원 노조 간의 단체협약이 지난 21일 체결됐습니다.

(NA) 시청 집현실에서 열린 2020년 공무원 노조 단체협약 체결식에는 김정섭 시장, 백영광 전공노 세종충남지역본부장, 윤정문 공주시지부장 등 노조 대표 관계자 17명이 참석했습니다. 교섭위원 소개 및 인사말씀을 시작으로 단체협약 주요 내용 설명이 이어졌는데요.
공무원 노조들은 조합 활동 보장, 인사제도 개선, 후생복지 등 총 105개 조항으로 이뤄진 단체 협약서에 서명했습니다. 공주시는 “단체협약 체결을 계기로 수직적이고 경직된 조직 문화에서 벗어나 자유롭고 수평적인 의사소통이 활성화되고 창의적 사고를 바탕으로 공주시 발전을 이끌어 나가는 조직 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랄 뿐 아니라, 공주시 공직자의 권리 향상과 근로 의욕을 고취시켜 시민들을 위한 행정서비스가 한 단계 향상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습니다.
(공주시-공무원노조 단체협약 21일 체결)

#3. 제108차 정례브리핑
(ST) 제108차 정례브리핑 소식 전해드립니다.

#3-1. 코로나19 재난 대응 현황
(NA) 공주시가 정부의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연말연시 특별 방역대책 발표에 맞춰 지난 24일을 기점으로 연말연시 방역강화 특별대책을 시행했습니다.
김정섭 시장은 정부의 이번 특별 대책이 전국 모든 지역에 동시 적용되는 만큼 24일부터 내년 1월 3일까지 관내 고위험시설과 모임, 관광 등에 대해 방역 관리를 단기적으로 강화한다고 밝혔는데요. 우선, 고위험시설인 요양병원, 정신병원 등에 대한 선제적인 검사를 2주 간격으로 확대 시행하고 미사, 정규예배, 법회 등의 종교 활동은 비대면을 원칙으로 하고 모임 식사는 금지됩니다.
또한 5인 이상의 사적 모임이나 회식, 파티 등을 취소할 것을 강력권고하고
식당 예약은 5인 이상 동반 입장이 금지되며, 이를 위반하는 경우 운영자에게는 300만 원 이하, 이용자에게는 1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됩니다.
또한 게스트하우스, 농어촌민박 등 숙박시설은 객실의 50% 이내로 예약이 제한되고 객실 내 정원을 초과할 수 없으며 스키장, 스케이트장, 눈썰매장 등 겨울 스포츠시설 역시 운영이 중단됩니다.
공주시는 “모임, 약속, 여행 계획을 취소하고 집에 머물며 안전한 연말연시를 보내주기를 당부드린다”며, “증상 유무와 관계없이 무료로 검사를 받을 수 있는 만큼 선별진료소에서 무료 검사를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코로나19 대응 현황 보고)

#3-2. 2020년 시정 성과
(NA) 공주시가 남공주산업단지 착공, 제2금강교 건설 본궤도, 공주페이 500억 돌파 등올 2020년, 주요 시정 성과를 발표했습니다.
공주시는 “올 한해는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인해 어려움이 많았지만,
시민들과의 소통과 참여로 극복하기 위해 노력한 한 해였다”고 말하며 분야별 주요 성과를 밝혔는데요.
우선 매주 정례브리핑을 개최해 행정의 신뢰성과 시민 알 권리를 충족 시켜 열린 시정 구현에 앞장섰으며, 신바람 정책톡톡 토론회와 신바람시민소통위원회를 통해 시민의 뜻이 정책으로 반영되도록 노력했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코로나19로 어려운 경제상황에 대응해 기업피해 분야, 취약계층 분야, 농업/농촌 분야 등에 653억 원을 지원하여 내수 진작에 주력했고, 국립충청국악원 유치를 위해서도 행정력을 집중한 한 해였다고 언급했는데요.
이외에도, 코로나19 상황에 맞춘 비대면 온라인 축제, 기적의 도서관 개관, 농어민수당 지급 등 다각도의 여러 정책들도 주요 성과로 꼽혔다고 밝혔습니다.
공주시는 “앞으로도 지역경제 활성화와 시민의 행복증진을 최우선 목표로 시정에 매진하겠다”며 변함없는 성원을 당부했습니다.
(공주시, 2020 시정성과 발표)

#3-3. 공주페이 결산 및 운영 계획
(NA) 공주시가 공주페이 성과 및 향후 운영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공주페이는 지난해 8월 출시 이후 9개월 만에 100억 원을 달성한 데 이어 11월 말 기준, 500억 원을 돌파했는데요.
공주시는 12월 현재 하루 평균 발행액이 3억 원에 이르는 상황을 감안할 때,
이달 말이면 누적 600억 원 이상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는데요.
이는 충청남도 지방자치단체 중 상위권에 해당하는 규모이고,
모바일 전자상품권만 사용하는 공주페이는 충남에서 모바일 전자상품권 발행액 1위로 충남 전체 발행액의 36% 이상을 공주페이가 차지하고 있어 독보적인 성과를 갖추고 있으며 앞으로도 지속 성장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주시는 이 같은 소상공인 매출 증대 효과와 서민 가계 지원을 위해 공주페이 할인 혜택은 내년에도 그대로 적용하며 페이백 지급 역시 동일하게 운영하겠다고 밝혔는데요.
앞으로 더욱 간편하면서 다양한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공주페이 앱에 카탈로그 서비스와 공공배달 기능을 2021년도 상반기에 추가하여 완성도 높은 체제로 운용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공주페이 결산 및 향후 운영 계획 발표)

#3-4. 공주시 문화체육시설 기반 구축
(NA) 공주시가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를 높이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문화/체육 시설을 내년 상반기 잇따라 조성합니다.
우선 원도심 지역의 만남의 공간이자 문화예술 허브로 활용할 시민 밀착형 ‘예술인회관’을 건립 중인데요.
이곳에는 예술 관련 서적과 전문 자료를 소장하고 소규모 공연이 가능한 ‘공주 예술 전문 작은 도서관’이 조성되고 한국예총 공주지회와 8개 지부 사무실, 그리고 시민 누구나 사용 가능한 공연 연습장 등이 들어설 예정으로 현재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했으며, 조례 제정과 운영계획 수립 절차 등을 거쳐 내년 3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또한 문체부 공모 사업 선정으로 건립되는 강북생활 문화센터는 동아리방, 어린이 북카페, 다목적홀 등 다양한 공간을 마련해 지역민의 문화여가 참여 접근성을 높이고 소통의 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며, 테니스 동호인들의 숙원이었던 공주시립테니스장도 본격적인 운영을 앞두고 있습니다.
더불어 우성중학교 인근에 마련된 리틀야구 전용 실내 연습장은 기후 영향 없이 야구 꿈나무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야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했으며, 쌍신축구장 주차장 조성 사업도 실시 설계를 완료하고 내년 3월 착공에 들어갈 예정입니다.
공주시는 이 밖에도 호서극장 시민 플랫폼, 시립미술관, 장애인 국민체육센터 등 다양한 시설 건립 사업 등도 시민 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추진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습니다.
(공주시, 문화/체육시설 기반 구축 탄력)

클로징 멘트
신바람 공주뉴스 마칩니다.
다음 주에 더 좋은 소식과 함께 찾아뵙겠습니다.
(진행: 서수현 아나운서 / 제작: 시민소통담당관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