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공주시장 최원철입니다

닫기
강한 공주 행복한 시민
문화/스포츠/관광 상왕동 답변완료
  • 작성자 : 이**
  • 등록일 : 2025-06-17
  • 조회수 : 133
공주시 상왕동과 반포면 마암리 경계 부근 구 도로변에 우뚝 솟은 바위 하나가 있다. 이것은 도로에서 보면 그리 높지 않지만, 도로 아래 강물까지가 절벽이라 맞은편에서 보면 아주 높다. 그래서 옛날부터 “쉰질바위”라 불려 온다. 강물 속에 뿌리를 두고, 전쟁 때 허물어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당당하게 서서 오가는 행인을 맞는다. 그러나 아쉽게도 몇몇 노인들만이 까끔 이름을 불러줄 뿐 존재감을 잃어가고 있다. 더욱이 칡덩굴과 가시박에 휩싸이며 훼손될 위기에 처해 있다.
그래서 “쉰질바위”를 잘 아는 주민으로서 안타까운 마음으로, 바위가 오랫동안 잘 보존되길 바라며 글을 올린다. 먼저 조각가 등 전문가가 살펴보고 계획하여 하나의 작품으로 만들고 주변환경을 정리하여 작은 쉼터 공간으로 조성하면 좋겠다. 아름다운 금강변 명소들-청벽산 사진명소, 쉰질바위 옆 산비탈의 진달래, 구석기박물관, 벽허정, 용문서원 등과 어우러져 주요한 공주의 자랑거리가 될 수 있을 것이다.
"상왕동"에 대한 답변입니다.
문화유산과 작성일 | 2025-06-25
1. 안녕하세요. 공주시정에 관심을 가지시고 소중한 의견을 주신데 대하여 감사드리며, 귀하의 민원내용은 “쉰질바위”라 부르는 공주시 상왕동과 반포면 마암리 경계부근에 위치한 도로변에 우뚝 솟은 바위에 대한 보존 관리 검토요청으로 이해됩니다.

2. 귀하의 질의사항에 대해 검토한 의견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시는 국가유산의 가치를 온전하게 지키고 향유하며 계승.발전시켜 나가기 위해 국가유산으로 지정 또는 등록하여 보호하고 있습니다.
귀하가 요청하신 “쉰질바위”는 지정 또는 등록된 국가유산이 아님을 알려드립니다. 다만, 칡덩굴과 가시박, 잡풀들을 수시로 제거하여 “쉰질바위”가 훼손되지 않고 온전히 보존되어 미래세대에게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3. 귀하의 질의에 만족스러운 답변이 되었기를 바라며, 추가설명이 필요할 경우 공주시 문화유산과 문화유산정책팀 정은숙팀장(041-840-8422)으로 연락주시면 친절히 안내해 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TOP
(32552) 충청남도 공주시 봉황로 1 TEL. 041-840-3800FAX. 041-854-1270

Copyright(c) 2018 GONGJUCITY All Rights Reserved.